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최근 공개한 ‘5월 북한 국가보고서’를 통해, 올해 대북 지원에 필요한 금액이 5천370만 달러이지만 확정된 모금액은 2천980만 달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천만 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식량 불안정과 주민들의 영양실조가 만성적이고 광범위하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 등 가장 취약계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WFP는 지적했다.
WFP는 지난해 10년 만의 최악의 수확 이후 북한 전체 인구의 40%가 넘는 약 1천 10만 명이 식량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WFP는 전국적으로 만성적인 영양실조 비율이 개선되고 있지만, 도시와 지방 사이에는 분명하고 현저한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전국 평균 보다 32%나 높게 나타나는 등 5개 도의 영양실조 비율이 전국 평균 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WFP는 지난 5월 북한 전역에서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모와 결핵환자 등 61만 1천521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분배감시와 관련해서는, 국제 감시단원들이 지방 관리들과 기관의 직원들, 일반 가정을 비롯한 수혜자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자료인용=VOA
강서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목)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통계청 주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전수 조사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
양천구, 그린리모델링 1호점 ‘백석경로당’ 새 단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백석경로당이 양천구 경로당 중 최초로 선정되어 친환경 건물로 전면 개선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
울산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에서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구축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연합체(컨소...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