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아폴로픽쳐스]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최성원-하재숙이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나란히 앉아 세상 잃은 표정을 하고 있는, ‘한숨 교환 투 샷’이 포착됐다.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는 상위 0.001% VVIP의 특별 주문으로 탄생된 연인용 로봇 영구(여진구),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특수 분장팀을 이끄는 똑순이 엄다다(방민아), 까칠한 듯하지만 여린 속내를 품고 있는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최성원은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비밀 집단 ‘크로노스 헤븐’의 데이터 트레이너로서 영구를 탄생시키고 교육한 순수 공학자 남보원 역을, 하재숙은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마왕준이 유일하게 믿는 든든하고 정의로운 사이다 매니저 여웅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지난 회에서 남보원(최성원)과 여웅(하재숙)은 각각 영구와 마왕준의 조력자로서 대활약을 펼치면서도, 특별한 ‘썸 기류’를 발생시켜 아찔함을 폭발시켰다. 남보원은 끊임없는 물밑작업을 펼쳐 엄다다가 다이애나(홍서영)의 손아귀에서 영구를 구해낼 수 있는 논리를 만들었고, 여웅은 엄다다의 진심을 물어보고 마왕준에게 전해줌으로써 두 사람이 오해 없이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남보원-여웅이 우연히 공원에서 만나 나눈 ‘사고 같은 입맞춤’으로 아주 특별한 ‘썸’의 시작을 알리게 되면서, 안방극장에 기대감을 북돋았다.
이와 관련 최성원-하재숙이 오가는 이 없는 계단에 앉아 심각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한숨 투 샷’이 포착됐다. 극중 남보원(최성원)이 기운이 쪽 빠진 채 눈물 폭발 직전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옆에 있던 여웅(하재숙) 역시 수만 가지 고민에 휩싸인 채 고뇌에 차 있는 장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한숨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과연 세상 특별한 썸남썸녀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최성원-하재숙은 ‘계단 투 샷’ 촬영 당시, 오랜만에 만난 서로를 향해 화통한 웃음을 터트리고 친근하게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더욱이 최성원-하재숙은 리허설을 하며 몇 마디 대사를 맞춰보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긴장감과 오묘한 궁금증을 폭발시켜 본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뒤이어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서글픈 감정을 드리우며 심각한 기류를 형성하다가도, 나란히 앉아 똑같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세상 잃은 표정을 짓는 열연을 펼쳐 현장의 폭소탄을 터트렸다. ‘웃픔’을 자유자재로 조율하는 두 사람의 능수능란한 열연으로 인해 특별한 지각변동 속 발발한 ‘계단 투 샷’이 케미력 돋게 완성됐다.
제작진은 “최성원-하재숙은 두말할 필요 없는, 모든 면에서 최고로 완벽한 멋진 배우들이다”라며 “게다가 ‘절대그이’ 내에서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쥐고 있는
'김건희 봐주기' 이창수 전 지검장, 특검 소환 불응…
[뉴스21 통신=추현욱 ] '김건희 여사 봐주기'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측이 변호인 일정을 이유로 오는 22일 특별검사팀 소환에 응하기 어렵다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지검장 측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소환을 통보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측에 "변호인의 일정상 당일 .
소비자위, "SKT 해킹 피해자에 10만원씩 지급"...전체 보상시 2조3000억 규모
[뉴스21 통신=추현욱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SKT)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회사 측이 신청인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등...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주례 맡은 법륜스님…김우빈 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로 의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우 김우빈(36)과 신민아(41)의 결혼식 주례를 법륜스님이 맡은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법륜스님이 주례로 나섰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불렀으며 사회는 배우 이광수가 맡았다.법륜스님은 김우빈이 지난 비인두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
양천구,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보건복지, 지방세, 가족관계등록부 등 123종의 각종 제증명 서류를 행정기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행정서비스 시스템으로, 민..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손명희 회장)는 12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보건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울산 공공의료의 현 주소와 .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서울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깊이를 재조명하는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이 오늘(토) 오후 3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인과 문화 관계자, 수상 작가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예술대전은 (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