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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휴식기 마친 WK리그, 27일 재개
  • 안남훈
  • 등록 2019-06-26 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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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2019 WK리그가 27일 재개된다.

 

WK리그는 지난 5월 2일 6라운드를 마친 뒤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으로 인해 한 달 넘게 쉬었다. 휴식기가 끝나고 27일 7라운드 네 경기가 동시에 진행됨으로써 치열한 경쟁이 다시 시작된다. 월드컵에 참가했던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 역시 소속팀으로 복귀해 WK리그에 집중한다.

 

가장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인천현대제철은 구미스포츠토토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사냥에 나선다. 인천현대제철은 지난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하고 있다. 승점 16점으로 1위다.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소화했던 골키퍼 김민정과 더불어 임선주, 김도연, 김혜리, 장슬기, 신담영 등 국가대표 수비진이 포진하고 있다. 인천현대제철은 지난 6경기에서 단 2실점에 그쳤다.

 

2위 수원도시공사 역시 무패행진 중이다. 6경기에서 2승 4무를 기록했다. 수원도시공사는 효창운동장에서 서울시청을 상대한다. 월드컵에서 한국의 유일무이한 골을 기록했던 공격수 여민지가 전방에 나선다. 좋은 활약을 펼쳤던 문미라도 있다.

 

창녕WFC는 보은상무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창녕WFC는 지난 6경기에서 2무 4패에 그쳐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반면 보은상무는 심상치 않은 초반 기세를 펼쳤다. 2승 2무 2패로 승점 8점을 쌓았다. 3위인 경주한수원과 승점 동률이며 골득실에서 밀려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화천KSPO와 경주한수원의 맞대결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경주한수원이 승점 1점 앞선 상황이라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어질 수 있다. 월드컵에서는 동료였던 공격수 강유미와 이금민, 수비수 황보람과 정영아가 적으로 만나 실력을 겨룬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권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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