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1동은 지난 6월 25일 함안군 칠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도·농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1동과 칠북면의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도봉구 창제1동 주민자치회관과 칠북면 주민자치센터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도·농간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를 다시한번 다짐하고,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함안군 홍보동영상 시청,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에 이어 창제1동의 한국무용 공연, 캘리그라피 및 종이접기 작품전시가 진행되었다. 이에 칠북면의 기공체조 및 칠북농악 공연 등으로 서로의 문화프로그램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지역의 주민자치위원들은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함안연꽃테마파크 등을 함께 탐방하며 서로의 지역 및 문화 교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창1동 관계자는 “함안군 칠북면과 도봉구 창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0년 동안 자매결연을 이어온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변함없는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두 마을이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7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