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카카오메이커스, 신진 아티스트 창작품 제품으로 선보인다!
  • 김태구
  • 등록 2019-07-01 14:42:31

기사수정
  • - 특별한 제품으로 주문생산 방식의 가치 실현 이어가

 



재고없는 생산을 추구하는 선주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대표 홍은택)’가 ‘아티스트’ 탭을 신설하고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티셔츠, 에코백과 같은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5월 카카오메이커스가 진행한 ‘티셔츠・에코백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 총 40점의 작품으로 만들어진다. 제품은 재고없이 주문받은 만큼만 만들어지며 총3주 동안만 선주문을 받은 후 생산, 배송한다. 또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작가에게 지급한다.

향후 카카오메이커스는 디자이너, 이모티콘 창작자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작품을'아티스트' 탭에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티셔츠와 에코백 외 제품의 종류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탭은 특별한 제품을 주문생산하는 방식을 추구하며 ‘재고 없는 생산’을 추구해온 카카오메이커스의 가치를 이어나간다.

카카오메이커스는 구매자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제품(행필품)을 판매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티스트' 탭을 통해 신진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고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소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카카오메이커스 홍은택 대표는 “'아티스트’ 탭을 통해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를 발굴하고 고객에게 카카오메이커스에서만의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는 선순환을 만들어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5.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6.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7. 국내 유명 배우 겸 모델 A씨, 캄보디아 인신매매 모집책 혐의…"한국 여성 강제전환"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배우 겸 모델 A씨가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의 한국인 여성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30대 여성 B씨에게 “캄보디아에서 일본어 통역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한 뒤, B씨를 프놈펜으로 출국시켰고 현지에서 조직원에게 500만원을 받고 넘긴 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