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해외 한국어, 한국문화 확산 대표기관인 ‘세종학당’ 알리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과 함께 해외 한국어 교육자 전문성 강화와 협력망 구축을위한 ‘2019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을 7월 9일(화),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세종학당을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배우 이민호를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배우 이민호는 앞으로재단의 한국어‧한국문화 학습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전 세계에 세종학당을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배우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푸른 바다의 전설’ 등 총 18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얼마 전에는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를 복귀 작품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매 작품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인 이민호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기부플랫폼‘프로미즈’를 통해 환경, 아동, 동물 등, 기부 주제별 나눔 활동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