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에서 정부군과 이들을 지원하는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20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시간 6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와 헬기가 전날 저녁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 마함벨 마을에 공습을 가해 어린이 7명을 포함해 13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튿날엔 이들립주 남부 도시 한세이훈 외곽에서 정부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여성 1명이 숨지는 등 다른 7명의 민간인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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