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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도시 벵가지 (Benghazi)에서 전 고위 군사령관인 칼리파 미스마리의 장례식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최소 4명이 사망하고 33 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배후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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