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의 해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예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희망드림 결연활동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 A(여, 유정마을)씨 가정을 방문, 도배․장판교체․ 지붕강판 덧씌우기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해보면에 소재한 국군함평병원 국화빵봉사단이 지역 독거노인세대 3가구를 초청, 푸짐한 저녁 식사 대접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
김예순 해보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지역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판종 해보면장은 적십자봉사회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 특히 홀로계시는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일에 매진하는 적십자봉사회의 봉사활동에 우리 지역 사회기관단체들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33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해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1년 첫 창단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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