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은 7월 16일 구청 8층 소통협력실에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닥터헬기’ 릴레이캠페인은 응급의료 전용헬기의 이·착륙 소리가 풍선이 터지는 소음과 비슷해 풍선 터뜨리는 퍼포먼스로 닥터헬기 응급 야간출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사회 각 저명인사들이 SNS를 통해 릴레이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의 인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 [사진제공=도봉구청]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회에는 여러 소음들이 존재하지만 앰뷸런스의 사이렌, 닥터헬기의 이·착륙 소리는 우리가족,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소리임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이해해 주길 바란다.”면서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닥터헬기의 활동에 함께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