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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바이올린이 만나는 시원한 콘서트! - - 부산박물관, 7월 부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개최 - 김민수
  • 기사등록 2019-07-19 1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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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26일 오후 5시에 시립박물관 부산관 로비에서 7월 부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맞아 퓨전국악 앙상블 ‘별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을 가진 앙상블 ‘별하’는 2014년에 창단된 퓨전 국악단체로서 서양악기와 국악악기 앙상블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공연은 근현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각 시대별 사건을 주제로 한 음악을 통해 음악 감상은 물론, 근현대사 역사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펼쳐진다. 대금, 소금, 가야금, 장금 전통악기와 바이올린, 신시사이저(전자악기)의 멋진 어울림으로 깊이 있는 음악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연주는 ▲바람 ▲사랑가 ▲인연,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난감하네 ▲아리랑메들리 등 대중적인 곡들을 ‘별하’만의 색깔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6시에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서는 ‘삼국시대 최고의 하이테크놀로지, 갑주’를 주제로 부산시립박물관 동래관에서 전시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공연을 박물관에서 만나보는 특별한 기회인만큼 많은 시민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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