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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승강기 사고 발생 대비 민・관 합동훈련 실시 - 7월 25일 오후 4시 승강기 사고 발생 대비 민・관 합동훈련 실시 - 북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업체 참여해 실전모의 긴급구조… - 신속한 사고대응 능력 향상, 주민 안전의식 제고 기대 박덕현 광주권취재본부
  • 기사등록 2019-07-24 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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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기사고 대응훈련,북구청제공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북구는 “25일 오후 4시부터 북구청 복지누리동에서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 능력 향상과 이용객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9 승강기 사고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24일 밝혔다.

 

승강기 민관 합동훈련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갇힘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이용객 안전 확보와 인명구조 등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북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민관이 참여해 주민과 함께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진행은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하던 승강기가 정전 발생 후 층간 멈춤 및 이용객 2명이 갇힌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사고발생, 구조요청, 현장출동, , 긴급환자 이송, 승강기 운행복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구는 훈련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주민 안전 교육, 민방위 교육 등 주민 대상 교육 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승강기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올해 민방위 대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승강기 안전 동영상 교육,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승강기 이용객 안전수칙,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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