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여수시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열린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과 22일,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 어린이 80여 명 참여
알레르기‧아토피질환 보습법, 예방 관리법 교육…삼림욕 등 현장체험도 진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어린이 80여 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여수시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과 22일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건소 전문 인력은 알레르기와 아토피질환의 올바른 보습법, 개인별 증상에 따른 예방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숲 전문가는 ‘생활 속 알레르기 예방’을 주제로 현장체험 강의를 했다. 공기정화식물을 심고 삼림욕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혜정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과 생활습관 등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알레르기 예방관리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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