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예전에는 장군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했지만, 이제는 자유롭게 부르고 화가 나면 불만을 표현하기도 한다.”
2011년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한송미 씨(31)는 북한 주민들이 공포 정치 속에서도 한류를 추종하며 정권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한 씨는 “코로나로 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상황에서도 김정은은 핵무기 개발에 천문학적 자금을 쓴다는 사실을 주민들이 알고 있다”며 “사람들이 이제 ‘될 대로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다”고 말했다.
북한 내 한류 확산은 장마당 경제화와 연계되어 가속화됐다. 주민들은 생활 수요의 대부분을 장마당에서 해결하며, 이 비공식 유통망을 통해 한국 드라마, 영화, 생활용품 등이 정기적으로 유입된다.
한류는 단순한 문화 현상을 넘어 주민들에게 희망과 외부 세계에 대한 인식을 제공한다. 한 씨는 “한류 콘텐츠를 접한 사람들 가운데 탈북을 결심한 경우도 있다”며, 이는 정권이 한류를 통제 대상으로 지정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의 ‘배째라’식 심리는 정권에 대한 구조적 불신에서 비롯된다. 코로나 사망과 핵무기 개발 간 모순, 지도부만 누리는 특권 등이 불만을 심화시켰다.
북한 당국은 중학생까지 처벌하는 극단적 조치를 취하지만, 주민들의 한류 향유는 이미 통제 범위를 벗어난 상태다.
이러한 현상은 한반도 정치 지형에 새로운 변수를 제공하며, 중장기적으로 북한 체제 변화의 잠재적 동력이 될 수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정권의 강력한 억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국제사회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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