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 서산시 체육인재육성기금 지원 협약식/사진제공=뉴스21통신DB
[뉴스21 통신=이준상 ] 서산시가 지역 체육계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섰다.
서산시는 26일 오후 서산 베니키아호텔 스텔라홀에서 ‘2026년 체육인재육성기금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총 4억 1,0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지용 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과 종목별 관계자, 관내 학교장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금은 학교 체육부와 엘리트 스포츠 클럽으로 나뉘어 지원된다.
학교 체육부에는 총 2억 8,500만 원이 투입돼 대산초(테니스), 서림초(배드민턴), 서산중(유도·태권도), 서산여중(사격·육상), 서일고(배드민턴) 등 21개 초·중·고에 전달됐다. 특히 서일고와 서림초 배드민턴 종목에는 집중 지원이 이뤄졌다.
엘리트 클럽 지원에도 1억 2,500만 원이 배정돼 축구(FC-U12·U15·U18)를 비롯해 유도, 복싱, 수영, 육상, 합기도, 족구 등 다양한 종목의 클럽 운영을 뒷받침한다.
윤만형 체육회장은 “이번 기금이 선수들의 열정을 지탱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부담을 덜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묵묵히 훈련에 매진해 온 체육 인재들은 서산의 미래”라며 “오늘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능 있는 유망주들이 현실적 제약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최적의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용 교육장도 “이 기금에는 지역사회가 학생 선수들의 꿈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가 담겨 있다”며 “과정의 가치를 믿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체육 육성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수 선수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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