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불법 주정차 단속 개선
  • 조기환
  • 등록 2020-01-07 13:43:18

기사수정
  • - 불법 주정차 단속시간 7시~22시로 조정, 심야 단속 폐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민 간 불협화음을 유발했던 불법 주정차 심야 단속 폐지, 식당가 주변 주차 단속 완화 등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한다.


  먼저, 24시간 운영했던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새해부터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조정한다. 심야 단속은 없어진다.


  주차장이 부족한 주택 밀집 지역의 경우, 심야시간대 집중되는 불법 주정차 신고 접수와 이에 따른 항의, 보복성 신고 남발 등 부작용이 많았다. 이번 단속 시간 조정은 현실성 있는 단속을 통해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 간 신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 시간 변경에 따른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까지 한시적으로 현장민원 처리반을 운영, 심야(22시~익일 7시)에도 단속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운영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아울러, 주요 식당가 주정차 위반에 대한 ‘착한 단속제’를 확대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이용객의 편의를 살리고 상권도 보호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왕복 6차로 미만 도로변에 위치한 식당가로, 착한 단속제 구간에서는 과태료 부과보다는 경고장을 발부하는 계도 위주 단속을 한다. 또한, 점심시간 주차 단속 유예시간을 기존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2시간 30분)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 30분(3시간 30분)으로 1시간 더 확대 운영한다. 


  한편,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도로교통법’에 따른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 주정차하는 경우, 차량 소통과 주민 보행 안전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예외 없이 철저한 단속을 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단속,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계도 단속을 통해 불법 주정차 민원을 해소하고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