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구, 개인지방소득세 납세 편의 돕는다
  • 김민수
  • 등록 2020-02-17 11:29:52

기사수정
  • 지자체 신고 전환에 따라 상담 전문요원 운영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제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의 납세 편의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17일 송파구에 따르면, 그동안 국세인 소득세와 함께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올해부터는 지자체에 따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지난 2014년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되면서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에 전환됐지만, 개인지방소득세는 6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독립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방식 변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구는 관내 잠실세무서와 송파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접수함’을 설치, 운영해 납세자가 구청에 추가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해 소득세를 신고한 후, 함께 마련된 접수함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를 넣으면 구가 일괄 수거해 신고 처리한다. 납세 관할이 다른 경우에는 신고서를 해당 시·도로 전송해 처리를 돕는다.



아울러 송파구는 지난 1월부터 지방소득세 담당 직원을 잠실·송파세무서에 파견해 관련 내용을 상담, 안내하는 등 개인지방소득세 납세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법인소득분, 종합소득분, 양도소득분, 특별징수분으로 세목이 세분화된 개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자 세무2과 직원을 중심으로 상담 전문요원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세목별 신고·납부 방법, 신고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구는 주민들의 생활 속 세무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세무사에게 개인지방소득세는 물론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각종 세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주 화요일 구청 2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개인지방소득세 전문요원 상담, 무료 세무 상담실 모두 송파구청 세무2과(☎02-2147-2610)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제도 시행에 따라 주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조세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