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선갑)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노인맞춤돌봄대상 어르신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구, 동 주요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인 생활밀착형 예방에 나섰다.
먼저 광진구는 감염의 우려가 높고 장시간 약국에서 줄을 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임신부와 고령 어르신을 고려하여 구 자체 지원으로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급했다.
이에 구는 관내 보건소 등록 임신부 93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관련 부서 직원과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1인당 마스크 5매와 세정제 1개를 전달했다. 추후 신규 등록 임신부에 대해서는 등록 시 보건소에서 예방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독거 어르신, 만 75세 이상 고령부부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00명(기존 지급 인원 제외)을 대상으로 복지관 생활 지원사가 방문하여 1인당 5매씩 총 2천 5백매의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방문 시 예방행동수칙이 포함된 협조문을 통해 기본 예방 수칙 준수는 물론, 외출 자제를 권고하면서 부득이한 외출 시 실내공간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부탁했다.
더불어 다중이용시설의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부분을 이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 소독을 실천하고 가정 내 위생수칙 준수도 철저히 해줄 것을 협조 요청한다고 전달했다.
구는 이에 앞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1월 말부터 어르신 관련 시설과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지원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왔다.
이와 함께 광진구는 16일‘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의 일환으로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 접촉이 많은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내 민원창구 총 22개소에 투명 가림막 165개를 설치했다.
이 밖에도 모든 공공기관 출입 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손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3단계 플랜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면서
1단계로 ▲광진구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 ▲취약계층 관련 시설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지원 ▲종교시설 협조 공문 발송 및 방역 실시 ▲입국 유학생 2차 검진 ▲유관기관·직능단체 등 90여 개 단체 대책회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책 발표 ▲대 주민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어 2단계로 ▲입국 유학생 공항 픽업 및 기숙사 입소(세종대 전원, 건대 일부) ▲접촉자 관리팀 및 자가격리팀 등 기능별 인력 보강 ▲문화·체육·복지관련 시설 전면 휴관 등을 추가로 실시했다
3단계로 ▲관내 전 세대 엘리베이터 손소독제 비치 ▲입국 유학생 기숙사 방문검진 ▲주민대상 방역분무기 무료 대여 ▲동서울터미널 하차객 대상 체온 측정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특별 가두방송 ▲구내식당 한 줄 식사, 온라인 영상회의 대체 등 직능단체 및 구민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 감염은 아직 안심할 수 없기에 긴장감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시기이다”라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구민들께서도‘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고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동참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36만 광진구민이 함께 한다면 지금의 역경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지역 확산 방지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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