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진구, 생활 밀착형 코로나19 예방 추진…사회적배려자 마스크 지급·투명가림막 설치
  • 김만석
  • 등록 2020-03-17 11:17:31

기사수정
  • 임신부·맞춤돌봄 대상 어르신 등 사회적배려대상자 1인당 5매 마스크 지원



광진구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선갑)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노인맞춤돌봄대상 어르신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구, 동 주요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인 생활밀착형 예방에 나섰다.



 먼저 광진구는 감염의 우려가 높고 장시간 약국에서 줄을 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임신부와 고령 어르신을 고려하여 구 자체 지원으로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급했다.



 이에 구는 관내 보건소 등록 임신부 93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관련 부서 직원과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1인당 마스크 5매와 세정제 1개를 전달했다. 추후 신규 등록 임신부에 대해서는 등록 시 보건소에서 예방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독거 어르신, 만 75세 이상 고령부부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00명(기존 지급 인원 제외)을 대상으로 복지관 생활 지원사가 방문하여 1인당 5매씩 총 2천 5백매의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방문 시 예방행동수칙이 포함된 협조문을 통해 기본 예방 수칙 준수는 물론, 외출 자제를 권고하면서 부득이한 외출 시 실내공간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부탁했다.



 더불어 다중이용시설의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부분을 이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 소독을 실천하고 가정 내 위생수칙 준수도 철저히 해줄 것을 협조 요청한다고 전달했다.



 구는 이에 앞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1월 말부터 어르신 관련 시설과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지원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왔다.



 이와 함께 광진구는 16일‘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의 일환으로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 접촉이 많은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내 민원창구 총 22개소에 투명 가림막 165개를 설치했다. 



 이 밖에도 모든 공공기관 출입 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손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3단계 플랜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면서


1단계로 ▲광진구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 ▲취약계층 관련 시설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지원 ▲종교시설 협조 공문 발송 및 방역 실시 ▲입국 유학생 2차 검진 ▲유관기관·직능단체 등 90여 개 단체 대책회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책 발표 ▲대 주민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어 2단계로 ▲입국 유학생 공항 픽업 및 기숙사 입소(세종대 전원, 건대 일부) ▲접촉자 관리팀 및 자가격리팀 등 기능별 인력 보강 ▲문화·체육·복지관련 시설 전면 휴관 등을 추가로 실시했다

 


 3단계로 ▲관내 전 세대 엘리베이터 손소독제 비치 ▲입국 유학생 기숙사 방문검진 ▲주민대상 방역분무기 무료 대여 ▲동서울터미널 하차객 대상 체온 측정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특별 가두방송 ▲구내식당 한 줄 식사, 온라인 영상회의 대체 등 직능단체 및 구민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 감염은 아직 안심할 수 없기에 긴장감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시기이다”라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구민들께서도‘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고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동참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36만 광진구민이 함께 한다면 지금의 역경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지역 확산 방지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