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성수 송파구청장, 스쿨존 직접 점검
  • 윤만형
  • 등록 2020-05-27 12:38:41

기사수정
  • 초등학교 등교개학 앞두고 현장으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초등학교 1~2학년 등교개학을 하루 앞둔 26일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을 직접 찾아 어린이 안전을 챙겼다.


지난 3월25일 민식이법(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전주에서 만 2세 아이가 스쿨존 내 불법유턴을 하던 SUV 차량과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각심을 느끼고 구청장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고 송파구는 설명했다.


이날 박 구청장이 현장점검한 곳은 문현초등학교와 방산초등학교 스쿨존이다.


문현초교 스쿨존에는 민식이법 관련 논의가 시작된 후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고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설정비가 이뤄졌다. 지난해에 과속단속폐쇄회로(CC)TV 3대, 옐로카펫 1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4개 등을 설치했다.


박 구청장은 더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지금 690m 규모인 문현초교 스쿨존을 확대할 계획도 구체화했다. 현재 관련용역을 진행하며 학교, 학부모, 경찰청 등의 관련자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산초교 스쿨존은 주정차 차량이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위협요소로 거론되는 현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곳이다. 올해 학교 정문 앞 도로에 설치된 노상주차장 18면을 폐지했다.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잘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송파구는 올해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총 21억여원의 사업비를 스쿨존 안전을 위해 투입한다.


스쿨존 신규‧확대 지정, 과속단속CCTV 추가 설치,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과속경보표지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스쿨존에 설치되어 있는 노상주차면 41면도 추가로 폐지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스쿨존 안전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1년 365일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