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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재난관리평가 ‘우수’…서울시 유일 4연속
  • 윤만형
  • 등록 2020-06-29 1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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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특교세 1억 원 확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올해까지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년간의 재난·안전관리 체계와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54개 등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는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4개 역량분야에서 39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고른 득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기관장 인터뷰 결과, 재난관리에 대한 구정 비전과 추진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68만 명의 서울시 최대 인구를 가진 도시 특성에 맞춰 민선7기 5대 핵심목표 중 하나로 ‘안전한 송파’를 내세웠다. 이를 기반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풍납1동 안심마을 조성, 24시간 안전통합상황실 가동, 범죄예방CCTV 설치 확대 등 생활밀착형 재난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더불어서, 지난 25일에는 ‘2020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공무원’으로 엄대섭 재난안전과장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안전에 대한 구의 비전과 실행역량을 모두 인정받았다.


엄대섭 과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직후 송파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민·관 협업을 통한 방역활동 전개 등으로 지역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선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방재안전직공무원 증원, 지진종합대책 추진,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 등 재난경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고민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도시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안전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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