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주시, 24시간 응급개입팀 운영... 정신질환자 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대응 강화 -
  • 조기환
  • 등록 2020-07-30 13:12:56

기사수정



충주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한 응급개입팀을 구성해 24시간 확대 운영하는 등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자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중증 정신질환자 보호.재활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 시행에 따라 지난해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신건강 SOS 구조대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경찰, 소방, 호암병원,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0명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합동 출동과 현장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했다.


아울러 다음 달 3일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팀을 야간·휴일까지 확대하여 24시간 운영한다.


응급개입팀은 정신질환이 의심 사건 발생 시 경찰, 소방과 공동으로 즉시 현장에 개입하여 정신질환 여부 판단 및 응급의료기관에 연계, 정신건강 위기 전화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 밖에도 정신재활센터 및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한 중증정신질환자(조현병, 조울증, 재발성 우울증) 집중사례관리를 강화하여 재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가 응급입원이나 행정입원을 하게 될 경우에는 저소득층에 응급입원 치료비와 외래치료비를 지원해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정신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평일 주간만 현장 출동이 가능했고 응급환자를 입원시켜야 하는 경우 적절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24시간 응급개입팀 확대 운영을 통해 정신응급환자가 적절한 응급치료로 이어져 관련 사고 예방 및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