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남한강 지류 영덕천 부근에서 폭우 피해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실종된 충주소방서 소방대원 송00 소방관(91년생, 남)이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남한강 유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충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 송 소방관은 폭우가 쏟아지던 2일 오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산사태 매몰사고 현장으로 인명구조 출동 중 폭우로 침수된 도로의 진입 여건을 확인하다 갑작스러운 지반침하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충북소방본부는 충북도내에 폭우가 쏟아지던 2일 오전 중앙119구조본부 및 인접 시·도 소방인력 지원요청과 함께,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실종자 수색활동을 펼쳐 왔다.
소방당국은 19일 오전부터 241명의 인력과 52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색 활동을 펼치던 중 실종장소에서 약 8.7Km 떨어진 엄정면 목계리 강배체험관 인근에서 송 소방관을 8시 54분경 발견해 9시 30분경 인양을 완료했다.
송 소방관은 산사태로 인한 매몰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원으로서 동료 소방대원 4명과 함께 출동 중이었다. 안타깝게도 매몰자 구조출동이 30살 젊은 구급대원의 마지막 인명구조 출동이 됐다.
충청북도 소방본부에서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송 소방관의 장례를 충청북도장(葬)으로 치를 예정이다.
충북 소방본부에서는 인명구조에 헌신적이었던 송 소방관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계급 특진을 추서하기로 했다. (소방사 →소방교)
송 소방관은 2018년 11월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충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며 인명구조활동을 통해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 서 왔다.
충북소방본부에서는▲헬기·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 ▲보트를 활용한 수면·수중·수변 수색 ▲소방대원·인명구조견의 육상 수색 등 입체적이고 전방위적인 수색을 전개해 송소방관을 포함한 실종자 9명 중 7명을 발견해 실종자 가족에게 인계했다.
호르무즈發 물류대란 현실로…HMM, 중동항로 전격 중단
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HMM]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될 경우 한국 경제에도 타격이 일파만파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전체 해운 물동량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는 물동량이 7%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11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해양수산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미·이스라엘, 이란 테헤란에 개전 이래 ‘최악의 공습’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란 전쟁이 개전 12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 확보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미국과 이스라엘은 10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을 포함한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오늘이 이란 공격에 있어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며 파상 공...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 교섭 응한 원청 5곳... '한화오션, 포스코, CLS, 부산교통공사, 화성시' 등
[뉴스21 통신=추현욱 ]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 하청노조 407곳이 원청기업 221곳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했지만, 응답한 원청은 5곳에 그쳤다.원청들이 다른 기업의 대응을 지켜보며 교섭 공고를 미루는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용노동부는 11일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인 지난 10일 오후 8시 기준 407개 하청...
"모즈타바 이란 새 최고지도자, 공습 첫날 부상"… 긴 잠행 이유
[뉴스21 통신=추현욱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추대된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전쟁 초기 공습에서 부상을 입어 은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개전 첫날 공습 과정에서 다리 등을 다쳐 현재 통신이 제한된 최고 보안 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 정책부터 추진”
`이상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 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시민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일상과 직접 맞닿아 있는 생활 밀착형 주민지원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도시의 미래 전략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정비사업 현장 점검 실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지역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 현장 64개소를 찾아 직접 추진 현황을 살핀다. 진교훈 구청장은 11일(수) 화곡6동 957-1일대 모아타운 현장을 시작으로 등촌동, 염창동 등 지역 곳곳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지 23개소를 방문했다. 모아타운부터 재개발·재건축, 청년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