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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피너클어워드 9년 연속 수상 ‘쾌거’
  • 김만석
  • 등록 2020-11-03 1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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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대표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지난 10월 23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9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는 이른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한국대회 시상식은 미국 본선 진출을 위해 치르는 예선전으로 지난해 열린 축제 중 전국에서 30개 여개 축제가 참가해 100개가 넘는 콘텐츠를 출품했다. 홍보디자인, 대표프로그램, 미디어릴레이션, 주요프로그램, 멀티미디어, 특별프로그램 등 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 중 한성백제문화제는 △홍보디자인물 부문 금상 △주요프로그램 부문에서 축제의 대표행사인 역사문화거리행렬이 은상 △특별프로그램 부문 중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매사냥체험이 동상을 수상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송파에서 시작된 2천 년 전 백제 한성기 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바탕으로 당시의 찬란했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축제다. 2012년부터 9년 연속 피너클어워드 수상, 2016년부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5년 연속 수상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020 온택트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 23일부터 5일간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치러진 한성백제문화제에는 온라인 퍼레이드, 사진공모전, 온라인 체험놀이 등 11개 프로그램에 4만여 명이 참가하며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를 대표하는 ‘한성백제문화제’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축제로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한성백제문화제는 전국의 백제문화권 도시와 함께 ‘2021 대백제전’으로 준비하여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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