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구, 무단방치 자전거 재활용해 이웃과 나눈다
  • 안남훈
  • 등록 2020-12-01 12:08:30

기사수정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정비한 재활용 자전거 100대를 12월 관내 초·중·고교에 기증한다.



구는 매년 재활용 자전거 170여대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기증하고 있다. 도심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 되어 도시 미관과 안전, 보행에 지장을 주는 폐자전거 2천대 이상을 수거하여 재활용한 결과이다.



올 한해에도 잠실역, 장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하철역을 비롯해 도로변 자전거 거치대를 집중 점검하여, 방치 자전거 5,151대에 대한 계고를 실시한 후 자진회수되지 않은 2,483대는 수거하였다. 이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를 선별, 수리하여 올해 상반기에 재활용 자전거 70대를 저소득층에 기증하였다.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거실적을 올린 송파구는 앞으로도 무단방치 자전거 관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무단방치된 자전거에 계고 스티커를 부착한 후 10일 이상 이동이 없을 경우 구에서 수거한 후, 14일간의 처분 공고를 거쳐 일부를 재활용해 이웃에 기증한다.


 

특히 송파구는 코로나19 시대 안전 이동수단으로 주목받는 자전거의 수요 증가에 맞추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무단방치 자전거 집중단속, 재활용 자전거 보급을 통한 대중교통분담률 제고, 송파둘레길을 포함한 자전거도로 환경 정비 등 환경과 도시미관, 구민건강까지 모두 챙기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무단방치된 자전거는 거리 흉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안전을 저해한다”면서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정비 및 확충을 통해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무단방치율을 낮추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5.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