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구민과 함께하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 조기환
  • 등록 2020-12-29 12:36:02

기사수정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체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으로 친환경 에너지자립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했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 발맞춘 것으로, 강동구의 지역 특성, 에너지 여건, 주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로드맵을 마련했다.  


계획에서는 구민 참여로 설정한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친환경 에너지자립도시 강동’을 비전으로, ▲에너지 공급 ▲에너지 수요관리 ▲에너지 복지와 실행기반 구축 등 3대 추진전략과 34개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건물 옥상 태양광, 주택형 미니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가정에서 공공건물에 이르기까지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 에너지바우처,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 등 에너지 복지와 에너지 기금 운영 등이다. 


특히, 계획 수립 과정에 에너지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구민이 참여해 주요 에너지 정책을 학습·토론·선택하는 장을 만들어 에너지 민주주의를 한 단계 높였다.


구는 지역에너지계획과 ‘강동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연계해 2040년까지 최종 에너지 소비량을 2005년 기준 대비 53%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약 8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2040년에는 최종 에너지 소비량의 40%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보급하며, 전력 자립률을 전력 소비량 대비 64%까지 끌어올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녹색 전환은 필수로, 지자체와 구민이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동참할 때 정책의 실효성이 있다”며 “구민과 협의해 채택한 강동형 에너지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가능한 ‘그린시티 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5.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