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화사한 봄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시는 직영 꽃묘장에서 키운 금어초, 팬지, 꽃양귀비 등 8종, 20만 본을 지역 내 가로 화분을 비롯해 7곳의 다리 난간 걸이 화분, 6곳의 교통섬 테마 화단에 심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 녹지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각 읍면동 지역에 화훼농가가 재배한 팬지, 비올라 5만 본을 공급해 마을 곳곳에도 꽃길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27일에는 교현2동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유남철, 부녀회장 최숙애)에서 법원사거리부터 체육관사거리까지 일원에 팬지, 패랭이, 비올라 등을 심으며 새봄맞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전년도까지 외곽도로 구간에 배치했던 가로 화분을 주택단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옮겨 더 많은 충주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봄 꽃길 조성 후에도 수시로 물 주기와 보식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꽃이 만발한 모습을 유지함으로써, 충주시민뿐 아니라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화사한 도심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이 도심의 아름다운 봄 꽃길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절별 꽃 식재로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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