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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성수동‘빛 퍼레이드’실크로드 보러 가볼까
  • 김민수
  • 등록 2021-11-24 13: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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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8~28까지 성수동 나눔공유센터, 구민종합체육센터 꽃길에 3D라이팅 쇼
  • 볼거리,즐길거리 마련해 꽃길만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달래고 거리 활력 찾아



▲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성수동 일대에 ‘실크로드 3D 라이팅 쇼’를 상영하며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성수동에 위치한 나눔공유센터 건물과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꽃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라이팅 쇼는 건물 외벽을 영화관 스크린처럼 활용하여 다양하고 찬란한 색깔의 화려한 불빛을 건물에 연달아 수놓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아뜰리에 꽃길에는 별빛을 쏘아 말그대로 방문객들이 ‘꽃길을 걷는 스팟’이 마련되었고 주변 소리에 따라 영상이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영상이 도입되어 직접 현장에서 박수를 치거나 소리를 내면 꽃과 별이 더욱 많이 쏟아지는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밤 6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하여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실크(SILK)로드 3D 라이팅 쇼’는 Seongsu, I LiKe(내가 사랑하는 성수)라는 뜻으로 구민들이 비단꽃길만을 걷길 바란다는 바람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6월 성수동 산업혁신공간 외벽에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인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선보이며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했던 구는 이번에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여 변화를 주는 꽃길 프로젝션 맴핑을 새롭게 선보였다.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일상의 공간에서 상영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적 도시 성수동만의 감각과 어우러지도록 해 이색적인 감성의 명소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가족들과 같이 구민종합체육센터 오솔길을 방문한 한 아이는 “와, 길에 예쁜 꽃이 피었네”라며 뛰어다니며 즐거워했다. 나눔공유센터 앞에 한동안 멈춰서 벽면의 영상을 촬영한 한 행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서울숲 아뜰리에길에 볼거리가 생겨 성수동 주민으로서 뿌듯하며, 가족과 함께 감상하러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감각적인 3D 라이팅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성수동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는 성수동 내의 젊은 청년 미디어아트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성수동 내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협업하여 문화·예술·산업의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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