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경제 생각 안하는 단양군 공무원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2-01-01 12:00:22
  • 수정 2022-01-07 13:31:42

기사수정
  •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 근무시간 지침 무시하는 단양군 공무원들-

▲ 제천시 A식당에서 28일 12시10분경 단양군 전군의장 읍장과 부읍장 3명이서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심한 가운데 단양군 공무원들이 지역 경제를 생각 안 하고 인근 제천으로 가 점심식사를 하여 부적절 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제천시 서부동 소재 A 식당에서 단양군 매포읍장, 부읍장과 전 군의장 3명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12시부터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매포읍에서 제천까지는 승용차로 A 식당까지 약 25분이 소요되는 시간이다.


마을주민 B(남 54세)씨는 코로나로 인해 지역경제가 밑바닥인데 읍장이란 분이 제천까지 가서 업무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현 대한민국 지방 공무원들의 복무규정에 따른 근무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오후 1시)까지 1시간이다.


하지만 일부 공무원들은 이보다 20∼30여 분 앞서 식당으로 이동하는 등 업무 공백이 생기자 최근 민원이 증가했다.


이와 관련, 매포읍장은 “점심시간을 지키지 않은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인정을 하면서도 “이로 인해 업무를 게을리 하거나 과한 정도의 일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근 제천시 공무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점심식사 한 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되기 위해 시청서 배달 음식으로 한 끼를 때우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