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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둘레길 시즌2’로 칙칙한 담장에 동심을 입히다!
  • 김민수
  • 등록 2022-01-12 16: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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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내천 오륜초 담장에 ‘동심 벽화’ 조성
  • 송파둘레길 시즌2 사업 순항…나날이 달라지는 송파둘레길


▲ 사진=송파구청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송파둘레길 시즌2’ 사업으로 오륜초등학교 담장 90m구간에 어린이를 주제로 한 ‘동심(童心)벽화’를 조성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송파둘레길’ 조성에 나서 지난해 7월 1일 50년간 단절되었던 탄천길을 개통하며 순환형 둘레길을 완성했다. 이후 ‘송파둘레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해 지역 명소와 둘레길을 연결하고, 곳곳을 특성화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특히, 성내천 구간에 자리한 오륜초 옹벽은 어린이들의 통학로임에도 곰팡이와 축축한 담벼락으로 개선이 필요한 공간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학교 측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초등학교 옹벽에 ‘어린이와 놀이’를 주제로 한 벽화를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는 ‘송파둘레길 시즌2’ 사업을 통해 까맣게 얼룩져있던 삭막한 옹벽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밝고 생동감 넘치는 벽화 작품을 설치했다. 사방치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하는 어린이 모습을 콜라주 기법으로 담아냈다. 흑백과 다양한 색채, 현대적 디자인으로 조화롭게 표현해 세련미를 더하고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표정 묘사를 위해 페인트 대신 오브제를 부착했다. 


박성수 송구청장은 1월 6일 벽화 인근 주민들과 함께 김진오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둘레길 시즌2’ 사업으로 송파구 곳곳이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일상을 회복할 힘을 얻도록 ‘시즌2’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1월 중 벽화 인근 오금1교 미니 공간 2곳에 수크령(벼과 일종)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갈 위 장독대를 만들어 정감 있게 꾸밀 계획이다. 또, 성내교 등 5개 교량 하부에는 작품전시 공간을 마련해 어두운 공간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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