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착한 배달앱 ‘광진구 땡겨요’ 본격 오픈!
  • 유성용
  • 등록 2022-01-17 15:28:40

기사수정
  • 가맹점, 입점 수수료 및 광고료 X, 업계 최저인 중개수수료 2% 적용
  • 소비자, 광진 땡겨요 상품권 15% 할인, 신규가입 5천원 할인 등 혜택 제공
  • 배달앱 최초 지자체-금융기관 협력 모델, 성공사례로 자리매김 기대


▲ 사진=광진구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배달앱 ‘광진구 땡겨요’ 협약식 및 런칭 행사를 1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한다.


 ‘광진구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 수수료의 부담을 낮추고자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광진구는 지난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배달앱 ‘광진나루미’를 개발․출시하려 하였으나 서울시 민관협력 기반 ‘제로배달 유니온’에 동참코자 취소한 바 있다. 그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앱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사업을 재검토하게 되었다.


 신한은행에서 중개수수료를 2%로 낮추고 소상공인과 라이더에게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앱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광진구는 전국 최초로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고, ‘광진구 땡겨요’가 탄생하게 됐다.


 이를 통해 광진구는 배달앱 개발에 따른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가맹점과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광진구 땡겨요’ 가맹점에는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으며, 중개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2%를 적용한다. 또한 당일 입금으로 빠른 정산이 가능하며,  가맹점 및 라이더를 대상으로 대출상품 특화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점 걱정을 없애기 위해 만족 후기로 선호도를 반영하고, 나눔지원금 30만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소비자는 2월 초부터 발행하는 ‘광진땡겨요상품권’을 구입하여 사용할 경우 15%를 상시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신규가입 시․첫 주문 후 재 주문시 각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결제 금액의 최대 1.5%가 적립 가능하고, 기타 회원 승급이나 생일에 쿠폰을 발행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3회에 한해 사진리뷰 작성 시에는 100포인트, 영상리뷰 작성 시는 300포인트가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신한은행 본점에서는 신한은행과 ‘광진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협약을 진행한다.


 같은 시간 건대 로데오 거리에서는 출범 세레모니를 선보인다. 세레모니는 2022년을 상징하는 22대의 라이더들의 무료 배달 서비스로, 건대 로데오거리에서 광진노인종합복지회관으로 이동하여 어르신들에게 배달 음식을 전달한다. 이 장면은 본 행사가 열리는 신한은행 본점과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다.


 ‘땡겨요’ 라이더들은 능동로 20km를 가로질러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설렁탕, 감자탕 등을 무료로 전달하고, 새날지역아동센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위치와 쿠키 등을 배달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와 1인 가구, 맞벌이 증가 등으로 배달 앱을 활용한 배달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소상공인과 이용자가 상생하는 구조의 ‘땡겨요’가 시장에 조기 정착하여 배달앱 최초로 시도된 지자체와 금융기관 협력모델의 성공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지만 지속적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5.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