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형 재난지원금 추진…25억 원 규모
  • 김민수
  • 등록 2022-02-03 16:25:30
  • 수정 2022-02-03 18:45:15

기사수정
  • “코로나19 위기 속 숨겨진 틈새계층 발견해 적극 지원”
  • 돌봄시설, 종교시설, 폐업소상공인, 미취업 청년…50만~100만 원 지급


▲ 사진=송파구청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민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5억 원 규모의 ‘송파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숨겨진 틈새계층을 발견하고 이번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공동추진하기로 결의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박성수 구청장은 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송파형 재난지원금’은 ▲돌봄시설(4개) ▲종교시설 방역 ▲폐업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등 4대 분야 7개 대상으로 지원한다.


먼저, 구는 돌봄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어르신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이 활동 중인 시설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시설별로 50~100만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돌봄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종교시설에는 50만 원의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장기화되는 비대면 예배 및 인원 제한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집단감염 방지에 나선다.


특히, 구는 어르신요양시설·아동복지시설·어린이집 및 종교시설에 대해 설 명절을 앞둔 1월 28일 부터, 유치원은 2월 말에 신속하게 지원해 연휴 전후로 방역체계 강화에 집중한다.


더불어,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재기 지원에도 힘쓴다. 현재 정부 및 서울시의 대다수 지원이 업소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집합제한‧영업금지 업종 중 지난해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폐업소상공인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에게는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문제가 심화된 가운데 청년 실업대책이 실직자에 대한 지원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점을 고려해 미취업 청년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폐업 소상공인 및 미취업 청년 지원은 50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3월 내 신청 받을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위기에 놓인 대상자를 우선 선별해 빠르게 지급하여 재난지원금의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재난지원금을 계기로 방역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이 이어지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5.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