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월 27일 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장빈 중국 랴오닝성 션푸개혁혁신시범구관리위원회 투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양측의 경제 및 투자유치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관계 유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관할 지역 기업 간 교류 활동 지원 △공동발전과 번영을 목표로 지역 우수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션푸개혁혁신시범구 한국산업단지는 한중 경제 무역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중국 랴오닝성 션양시 및 푸순시 일대에 조성된 산업단지로서 한국기업 47개소, 온라인 등록기업 166개소가 입주해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폭넓은 경제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 가능한 도내 기업을 발굴 및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장빈 투자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어 산업 육성과 경제교류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한-중 기업 간 활발한 무역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충북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랴오닝성을 중국 동북3성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도내 우수제품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도는 이날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동북지회 이성국 회장을 충북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성국 회장은 2000년 중국 심양에 ‘이조신발유한회사’ 등을 설립하여, 한·중간 통상 분야에서 가교역할 및 한·중 우호 증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참고로 명예대사(또는 국제자문관)로 위촉되면 △지역농특산품의 홍보 △해외 바이어 알선과 수출·입 상담 지원 △외자유치를 위한 투자가 알선 및 지원, 정보제공 △외국기관, 민간단체, 도시 간의 협력사업 교섭 △국제도시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필요한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현재까지 도에는 11개국 32명의 명예대사와 24개국 50명의 국제자문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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