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봉황산 산불이 17시간을 태우고 산림청 소방 헬기가 잔불 진화를 하고 있다.충북 제천시 봉양읍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22㏊의 임야를 태우고 17시간 만에 진화돼 31일 오전 8시 현재 잔불 정리가 진행 중이다.
지난 30일 오후 1시4분쯤 봉양읍 명암저수지 인근 봉황산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9대의 산불진화 헬기와 100여명의 산불진화대가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3시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된 데 이어 20가구 30명의 주민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인근의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있던 15명도 긴급 대피했다.
날이 어두워져 소방헬기 등은 작업을 멈췄으나 산불진화대, 특수진화대, 시청 공무원, 제천소방서 등 100여명의 소방인력들은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다.
31일 날이 밝아지면서 소방헬기 9대가 동원 다시 진화작업을 벌이면서 오전 8시 현재 96%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산림청은 현재까지 22만 제곱미터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제천지역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산불로 현재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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