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로이터=연합뉴스현지시간 24일 저녁, 러시아의 집속탄 공격으로 어린이 1명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dpa 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군 행정 책임자인 파울로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코스티안티니우카 마을의 물가에서 사람들이 쉬고 있을 때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현지 수사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10세 남자였고, 부상자 중 4명도 아동이었다.
집속탄은 파괴 범위가 넓어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불발탄이 지뢰 역할을 해 세계 120여 개국이 그 사용을 금지한 국제 협약에 서명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여러 차례 집속탄을 사용했으며 최근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집속탄을 지원받자 집속탄 사용을 더 늘리겠다고 위협했다.
이와함께 러시아는 이날도 오데사, 다뉴브(두나이) 항구 등 우크라이나 주요 곡물 저장소를 겨냥한 공격을 이어 갔다.
현지 군 당국에 따르면 24일 흑해 주요 항구도시인 오데사에 대한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최소 7명이 다쳤다.
오데사에서는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드론 일부를 격추했지만, 루마니아 국경에서 가까운 다뉴브강 항구인 레니와 이즈마일 등은 드론 공습에 피해를 봤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군 당국과 루마니아 언론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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