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환경사업소.충북 제천시는 2024년 환경부 사업으로 한강수계 기금 227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하수관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제천시에는 43개의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노후화에 따른 보수, 생활권 확대에 따른 추가 처리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제천시는 2024년 환경부 신규 국비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장평천(환경사업소~이마트) 노후 차집관로를 정비하고, 월악 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해 금곡·삼전·광천·억수리의 하수관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월악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오수관로 10㎞ 규모로 187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한다.
제천 하수처리장으로의 불명 수 유입 차단을 위해 장평천 차집관로도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지난 8월 이마트~두학동 구간 정비를 완료했고 제천 하수처리장~이마트 구간의 정비는 올해 설계에 착수해 2027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송학면, 봉양읍, 백운면 일원 처리장 증설사업과 무도천 차집관로 정비 등 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사업 선정으로 토양 및 지하수, 하천수의 오염을 예방해 청정 제천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수관 정비 사업에도 빈틈없이 기해 안전하고 깨끗한 제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도심 내 지반침하, 싱크홀 예방을 위해 30년 이상 지나간 노후 우수관로 개량사업도 청전동, 의림동, 교동부터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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