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후 2시 제천시 중앙로 80번지 사무실에서 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경용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인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외부 인사들과 지역주민, 지지자 등으로 3층 사무실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환경부를 퇴직하고 고향에 내려온 지 6년이 지났다. 그동안 지방선거와 대통령, 국회의원 선거까지 5번의 선거를 치렀다.
정부 부처 경험을 배경으로 나름 정책전문가라고 자신하면서 정치에 뛰어들었다. 두 차례의 실패는 저를 더 단단하게 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을 만나 사회문제를 몸으로 체험하며 공공의 선을 배웠으며, 이제야 비로소 진짜 정치인으로 일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충주댐으로 매년 1,760억원의 수익을 내면서도 지역주민에게는 딸랑 70억원의 지원금으로 사탕발림하는 불합리한 구조를 깨겠다. 댐 수익의 절반은 수몰 지역주민에게 쓰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천·단양·영월 반경 15km 이내에 우리나라 시멘트 생산량의 50%가 넘는 시멘트 공장이 집중되어 있다. 국가 기간산업으로 주민들 의사와 상관없이 지어진 공장들이며, 이곳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은 전국 대기오염물질의 10%(2천 톤/년)에 달하고, 여기에서 처리되는 폐기물이 연간 600만 톤에 달한다.
하지만, 국가로부터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적어도 유사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화력발전소 주변 주민들이 받는 혜택은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도 강화하고, "화력발전소 주변 주민들이 받는 지원금만큼 시멘트 공장 주변 주민들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제천시 청년 인구가 5천여명 줄었다. 청년이 떠나면서 젊음을 잃어가는 지방 도시를 살려내는 일, 이것이 오늘날 지역 정치인에게 주어진 숙명이라며, 정치인이 “먹고살게 해달라”는 외침에 해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폐기물이 제천·단양으로 몰려와 처리된다. "환경오염원인 폐기물 반입에 세금을 부과하도록 폐기물반입세법을 신설하여 희생만 하는 지역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리의 정당한 몫을 받아내도록 중앙정부와 싸우겠다. 돈을 못 주면 공공기관이라도 제천 단양으로 보내라고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경용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세 번에 걸쳐 지역에 맞는 정책을 제시했으며, 계속해서 국가와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공약화하고 발표할 예정이며 각 공약의 비전과 실행방안을 지역주민에게 소상히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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