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
뒤를 이을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해 온 미 공군은 제작사 선정을 차기 행정부로 넘겼다.
10년 전, 연구를 시작할 때에 비해 무인기의 발달로 미래 전투기의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인데, 트럼프 당선자의 최측근 일론 머스크는 아예 유인 전투기는 쓸모없다며 무인기를 쓰면 조종사에 들어가는 돈이 필요없다고 주장했다.
인간이 지상에서 원격 조종하던 군용 무인기는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군집을 이뤄 비행할 정도로 발전했다.
[네이선 마이클/미국 무인기업체 최고기술책임자 : "(무인기가) 인간을 투입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작동하고, 통신 여건이 좋지 않거나 끊기는 상황에서 외부 정보가 더 이상 없더라도 방향을 찾아나갑니다."]
하지만 목표를 공격하고 인명을 좌우할 판단까지 인공지능이 맡는 건 시기상조인 데다, 윤리적 문제도 있다.
미국을 선두로, 호주, 일본 등은 유인기와 무인기의 합동 작전 기술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도 이같은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개발에 1천억 원을 투자한다.
한국형 전투기 KF-21과 AI 무인기 여러 대가 고성능 통신망으로 연결되는데 인간 조종사가 판단해 명령하면 무인기가 위험한 적진에 접근해 감시하고, 공격하는 거다.
지난달 26일, 1호기가 군에 인도된 국산 소형 무장헬기, '미르온'도 앞으로 '유무인 복합체계'를 탑재한다.
2028년까지 개발을 목표로, 헬기가 내보낸 무인기가 조종사와 정보를 주고받으며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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