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러시아 대표단이 회담장을 나오며 사진촬영에 응한다.
사우디에서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 18일 양국 정상이 합의한 '30일간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휴전'안을 두고 12시간 넘게 회담했다.
공동성명에도 합의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는 현지시각 25일, 크렘린과 백악관을 통해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담에선 흑해 곡물 운송 문제가 주요하게 주요하게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2023년 중단한 흑해협정 복귀 조건으로 자국산 비료과 곡물 수출을 보장하라고 요구해 왔는데, 러시아에 대한 제재 해제가 공동 성명에 담길지 관심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토 경계선과 원전 소유권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말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보다 하루 앞선 23일 사우디에서 부분 휴전안을 논의했다.
휴전의 범위가 주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우크라이나는 "생산적이고 밀도 있는 논의였다"고만 밝혔다.
휴전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대규모 공습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키이우 등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이어 국유 철도 시스템도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남부 석유 펌프장을 드론 공습하는 등 에너지 시설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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