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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5-12-11 11:10:37
  • 수정 2025-12-11 1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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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도·녹지대 고사 확산에 시민단체·의회 압박… 제천시 “환경 피해 최소화하겠다” -

제천시가 겨울철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호막을 설치했다.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


제천시는 지난 9월 19일 시의원, 집행부, ‘맑은하늘 푸른 제천 시민모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도심 가로수 피해 실태 및 예방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제설제 과다 사용이 특히 인도변 가로수 고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과 함께 예산이 더 들더라도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제설제 사용 확대 및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었다.


시는 확보한 제설제를 ▲인도 ▲가로수 및 띠녹지 ▲생활권 이면도로 등 환경 취약 구간에 우선 투입해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는 간담회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겨울철 제설 작업에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사 각 읍면동 마을별 추가 배부를 시행할 계획이며, 배부된 친환경 제설제는 부식 및 환경 피해에 민감한 인도 구간, 가로수 및 띠 녹지 구간, 생활권 이면 도로 등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건설과 이승호 과장은“이제는 시민 안전뿐 아니라 도시환경 보존도 중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는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제설 대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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