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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회 토론회서 ‘덕정옥정선’ 추진 건의
  • 김민수
  • 등록 2026-01-09 11:23:50
  • 수정 2026-01-09 11: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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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토론회서 신도시 교통 복지 향상 방안 제시·중앙정부·경기도 재정 지원 요청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핵심 노선인 ‘덕정옥정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나섰다.


시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양주 신도시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 이행안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토론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관계자, 철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도시철도, 이제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주시를 대표해 토론자로 나선 김지현 교통과장은 덕정옥정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덕정옥정선은 지하철 1호선과 GTX-C 노선이 지나는 덕정역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포천선 옥정 정거장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기 북부 철도망의 효용성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다.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철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타당성을 확보하고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추경 예산을 확보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재정 부담이 큰 만큼 국가와 경기도의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총사업비 약 4,000억 원 중 지방비 분담액 1,600억 원은 양주시 재정 여건상 큰 부담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덕정옥정선 실행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은 덕정옥정선을 포함해 경기도 전역 12개 노선을 신설·연장하는 10년 단위 법정 계획으로, 향후 양주시의 교통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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