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충북도는 2023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9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초미세먼지(PM-2.5) 연간 배출량은 2,515톤으로, 2019년 3,377톤 대비 862톤(26%) 줄었으며,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도 각각 4~22% 감소했으나, 암모니아(NH3)는 490톤(4%) 소폭 증가했다.
주요 배출 감소 원인은 △PM-2.5는 농업잔재물소각 △SOx는 주거용 비산업연소 △NOx는 도로이동오염원 △VOCs는 농업잔재물소각에서 각각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농업부산물 소각 예방, 폐기물 소각량 감소,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공해차 보급 확대 정책 등의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반면 암모니아는 비료사용에서는 감소했으나, 가축분뇨처리에서 크게 증가해 전체 배출량이 소폭 상승했으며, 이러한 배출량 변화와 함께 충북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도 2019년 28㎍/㎥에서 2024년 17㎍/㎥로 약 39% 감소하는 뚜렷한 개선 추세를 보였다.
충북도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5㎍/㎥ 달성을 목표로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다량 배출사업장 감축 등 4개 분야 6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사업장 감축 강화와 공회전 단속,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관리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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