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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 '2026 신년하례식 및 남옥우 연합회장 연임식' 성료
  • 서민철 사회부장
  • 등록 2026-01-19 15:14:12
  • 수정 2026-01-19 15: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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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 호남인 결집, 500여 명 참석 속 성대하게 개최 
  • 남옥우 회장 "지역사회 화합과 봉사, 상생에 최선 다할 것"

[양주=서민철 기자] 양주시 10만 호남인을 대표하는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신년하례식 및 연합회장 연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는 직전 회장인 방태승 명예회장(현 경기북부 10개 시·군 호남향우회 대표회장) 재임 시절 관내 흩어져 있던 향우회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며 기틀을 닦았다. 그 뒤를 이어 연임하게 된 남옥우 연합회장은 젊은 패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연합회는 7개 지회와 신설 중인 2개 지회를 포함해 총 9개 지회, 약 1,200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양주시 내 최대 규모의 향우 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정재형 총회장과 (사)동행 윤봉남 이사장, 경기북부 10개 시·군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대를 과시했다. 

 

특히 정계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 김병주 국회의원, 양기대 전 국회의원, 안민석 전 국회의원 등 중진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배우자인 정우영 여사도 참석해 향우회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는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 활동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 시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명절 음식 나눔과 김장 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각 읍·면·동 단위의 지회에서도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금 전달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남옥우 연합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봉사하며 상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태승 명예회장 겸 경기북부 총회장 역시 "남 회장과 함께 향우회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동참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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