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10만 평 도시 기반시설(인프라), ‘365일 시민의 일상’으로 전환 -
- 공간 혁신‧산업 연결‧시민 환원 3대 전략‧10대 과제 추진
- 장애물(펜스) 철거‧보행축 구축…‘하나의 도시공원’으로 전환
-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연계…생활‧문화 기반시설(인프라) 역할 강화
- K4리그 시민축구단 창단 추진…365일 시민 스포츠 기반(플랫폼) 확장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청 회룡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한 ‘녹양레저스포츠파크’ 조성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청사진은 체육시설의 기능을 확장해, 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이용하는 생활 여가(레저) 공간이자 도시의 미래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도시 전략이다.
□ 도시의 핵심 기반시설(인프라), 생활 기반(플랫폼)으로 전환
종합운동장 일대는 약 10만 평 규모의 대규모 체육 기반시설(인프라)이 집적된 공간으로, 육상‧축구‧야구‧테니스 등 하계 종목부터 빙상‧컬링 등 동계 종목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다.
녹양역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약 4천 세대가 입주 예정인 우정지구 등 주요 성장축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잠재적 가치도 크다.
그러나 그동안 우수(엘리트) 체육 중심 운영과 시설 간 단절, 차량 중심 구조 등으로 시민이 일상적으로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유지관리에는 지속적인 비용이 투입돼 왔지만, 활용은 특정 행사나 제한된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가동률이 낮고 제작물(콘텐츠)이 부족해 공간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운동장을 특정 기능에 머무르지 않는 열린 생활공원으로 재구성하고,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방향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2023년부터 시민기획단과 함께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야간 개방, 장애물(펜스) 철거, 진입로 개선, 겨울철 비닐 경주로(트랙) 설치 등 단계적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변화를 종합해 ‘녹양레저스포츠파크’라는 도시 청사진으로 확장하고, 공간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공간 혁신…종합운동장을 ‘하나의 도시공원’으로 다시 설계
시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도시 구조 전환 기획(프로젝트)으로 삼아, ▲공간 혁신 ▲산업 연결 ▲시민 환원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단계적 추진에 나선다.
첫 번째 전략은 공간 혁신이다. 시는 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별 시설이 흩어진 체육단지로 두지 않고, 하나의 도시공원으로 재구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한다.
우선 장애물(펜스)과 담장을 단계적으로 철거해 어디서든 출입할 수 있는 다방향 개방 구조를 만든다. 그동안 특정 출입구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했던 종합운동장을 생활권과 맞닿는 열린 공간으로 바꾸고, 주변 주거지와 도심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전환한다.
공간 내부는 차량 중심에서 보행 중심 구조로 다시 설계한다.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하고, 종합운동장 일대 전체를 걸어서 이어갈 수 있는 연결축을 구축해 시설 간 단절을 해소하며 운동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
또한 종합운동장 일대의 언덕, 옹벽, 경사와 단차 등 지형 조건을 적극 활용해 언덕(구릉)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입체적 공간 경험이 가능한 여가(레저)공원 구조를 갖춘다.
시는 이러한 공간 혁신을 통해 종합운동장을 스포츠 시설에 머무르지 않는 생활 기반(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잇는 생활 녹지축인 ‘스포츠파크’도 조성해 우정지구와 연계된 직‧주‧락 중심의 도심형 여가(레저)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산업 연결…‘머무는 공간’에서 ‘부가가치가 생기는 도시’로
두 번째 전략은 산업 연결이다. 시는 유지시설에 그치던 종합운동장 일대 공공 기반시설(인프라)을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르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체류형 성장 기반으로 확장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와 맞물려, 녹양레저스포츠파크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생활‧문화 기반시설(인프라)이 되도록 추진한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개발이 산업시설 조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도시가 갖춰야 할 생활‧문화 기반까지 함께 보완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파크를 연계 기반시설(인프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스포츠융합과학고’ 설립도 추진한다. 종합운동장 일대에 경기장과 각종 체육시설이 이미 집적돼 있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운영하기에 적합한 만큼, 강의동과 기숙사동 외 별도 시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련 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통해 의정부가 문화를 생산하고 도시 상표(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대형 공연과 복합행사까지 수용할 수 있는 문화 복합형 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관광 기반과 연계한 경기북부 문화거점으로 확장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의정부역‧가능역 등 원도심 주요 거점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 환원…잠들어 있던 공간을 ‘365일 시민의 일상’으로
세 번째 전략은 시민 환원이다. 시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통해 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공공 기반(플랫폼)으로 전환하고, 공간을 시민의 삶으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동안 대회와 훈련 중심 운영으로 접근성이 제한됐던 종합운동장을 운동과 휴식, 여가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공사와 자동차관리과 이전을 추진해 시민 활용 공간을 확보하고, 주‧야간 운영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가 시민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K4리그 지역 연고 시민축구단 창단을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지역 스포츠 공공 기반(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생활 속 체육문화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는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미래를 담는 생활 기반(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기획(프로젝트)”이라며 “공간 혁신과 산업 연계, 시민 환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 6.3 지방선거] 서울 등 부동층 비중이 많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의 관건...'대통령 지지율'이라는 분석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방선거와 총선 등 전국 단위 선거의 가장 주요한 요인 중 하나는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분석이 많다. 선거 득표 양상이 당시 대통령 지지율 흐름과 연동되는 경향이 뚜렷해서다.정당 지지도도 대통령 못지않게 영향이 크다.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지지세가 통상 연결돼서다. 이 대통령 지지율이 66%로 집계된 조사상 민.
민형배 의원“광주 자동차산업, AI 미래모빌리티로 대전환”선언
[뉴스21통신/장병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광주 자동차산업을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AI 미래모빌리티’ 기반으로 대전환하겠다는 구상을 15일 발표했다. 광주의 완성차 생산기반과 AI 인프라, 전남의 에너지·소재 산업을 결합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
덴마크 청소년들, 민주주의의 도시 광주를 배우다
[뉴스21통신/장병기] 덴마크 청소년들이 3년 연속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민주·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광주광역시는 덴마크 실케보르(Silkeborg) 시민학교 학생과 교사 등 29명이 13일부터 16일까지 광주를 방문해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과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
광주시, 제66주년 광주3·15의거 기념식 거행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는 15일 동구 금남로공원 광장에서 ‘제66주년 광주3‧15의거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1960년 부정선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재 광주3‧15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3‧15의거 단체, 4...
광주·전남 ‘통합 농정’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시와 전남도가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농정 분야의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13일 광주김치타운 발효식품관 세미나실에서 ‘전남–광주 농정부서 간담회’를 열고, 통합 이후의 농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오.
광주시, 통합실무단·실국장 ‘통합행정’ 상황 점검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시가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행정통합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3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행정통합실무준비단을 중심으로 법제 정비, 재정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전..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에 안전농산물 무상 제공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올해 1년간 안전 농산물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5개 자치구 추천을 받아 선정한 북구 솔잎쉼터(대표 부덕임)등 10곳이다. 이 중 4곳은 지역 내 복지시설에 골고루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