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최상위 도시계획인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기본·실행계획) 수립을 2025년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 완성…5대 권역별 비전과 목표 설정 이번에 수립된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 계획은 강동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5대 권역으로 구분한 뒤 지역별 비전과 목표‧전략을 설정하고 관리사업 100가지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 동부 3기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면 강동구는 배후 인구 약 200만 명을 아우르는 동부권 관문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이번 계획을 발판으로 광역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주민과 함께 그린 2040 청사진”…주민·전문가 참여로 만든 강동의 미래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기본계획(2023년~2024년)과 실행계획(2024년~2025년)으로 나뉘어 추진됐다. 행정 내부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전문가·공공이 폭넓게 참여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구민토론회‧포럼이 총 5회 열려 19개 동에서 469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설문에는 4,357명이 의견을 보탰다. 전문가는 자문그룹을 구성해 34회 회의를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TF 회의도 24회 진행됐다. 강동구는 이러한 의견수렴 과정을 바탕으로 ‘2040년 강동을 책임질 총괄 도시계획’의 방향을 다듬고, 단계별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기본계획의 비전은 ‘더 나은 강동’…성장·자연·산업·연결·일상 5대 목표 기본계획에서는 비전을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으로 확정하고, 5대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성장하는 광역수도권 중심도시(Growing city) ▲아름다운 자연친화도시(Rest city) ▲활력있는 산업거점도시(Active city) ▲광역수도권 초연결도시(Network city) ▲다이내믹한 일상도시(Dynamic city)다. 이를 바탕으로 23개 실현 전략과 권역별 발전 구상을 마련해 강동 전역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실행계획은 ‘우리 지역 계획’으로 구체화… 5대 권역별 관리사업 100가지 제시 실행계획에서는 권역별로 구체적인 실행 도면을 마련했다. 지역 특성과 성장 잠재성을 고려해 강동 전역을 5대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비전·슬로건·거점계획을 포함한 총 100가지 관리사업을 제시했다. ▲천호·성내권(광역복합새길권)은 천호대로를 중심으로 서울 동남권의 성장 거점으로 키우고, 강동대로·양재대로 일대는 일자리와 상업, 관광 기능이 함께 살아나는 지역으로 육성한다. ▲명일·고덕권(경제여가누빔권)은 고덕역 주변의 업무·상업·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고덕천 일대를 문화와 휴식을 즐기는 수변 거점을 조성한다. ▲암사권(역사생태이음권)은 선사유적과 지역 문화자원을 살려 특색 있는 거리와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중심지로 발전시킨다. ▲강일·상일권(문화수변숨쉼권)은 일자리(엔지니어링 산업단지)와 생활이 가까운 구조를 바탕으로 고덕천 재정비와 문화·여가 공간 확충을 통해 쾌적한 수변 생활권을 조성한다. ▲길동·둔촌권(주거산업생동권)은 일과 삶,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공원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관리를 통해 지역의 중심 기능을 강화한다. “계획에서 일상의 변화로”… 핵심 사업으로 속도 내고, 실행계획 관리 강화 주민입장에서는 ‘2040년’이라는 목표 시점이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권역별 관리사업이 실현되면 내가 사는 지역이 어떻게 바뀌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구는 2026년부터 권역별 관리사업을 한층 더 구체화하여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을 우선 선정해 성과를 가시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100가지의 관리사업을 사업·재원·일정 중심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서울시 상위 계획과의 연계를 강화해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서울 미래 100년 도시계획에 ‘강동 한강 그린웨이’ 포함… 주요 과제 성과 ‘가시화’ 한편, 강동구는 우선적으로 추진한 주요 거점별 과제가 성과를 보이며, 실행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먼저, 암사‧고덕동 일대 ‘강동 한강 그린웨이’는 서울시 ‘100년 도시비전·미래공간계획’과 연계해 한강과 생활권을 잇는 수변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수변 명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천호역 일대 ‘산수경(山水景)’(성내동62-4일원)은 독창적인 디자인 설계를 바탕으로 향후 서울시 정책지원을 통해 공간 개선 방향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천호8구역은 지난해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고덕 공무원아파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구 지정 이후 행정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고덕차량기지 일대 입체복합개발 사업 역시 올해 서울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계기로 도시공간 혁신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강동의 미래를 그리는 계획이자, 현재의 변화를 시작하는 실행 로드맵”이라며 “계획이 문서에 머물지 않고,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실현되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출처:서울시 보도자료
전남, 2026년 마을기업 전국 최다 선정… 16곳 지정
♠고도화 마을기업- 여수 꼬물락농장[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6년 마을기업 131곳 가운데 16곳이 포함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의 12.2%에 해당하며, 전남도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마을기업 지정 전국 최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마을기업은 신규·재지정·고도화 단계별로 육성된다. ...
전남도, 임산부·영유아 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본격 공급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공급업체와 지원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꾸러미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공급업체는 공모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과 전용 ...
“호르무즈 열어라”…트럼프, 이란 석유시설 파괴 불사 ‘경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군이 이란 석유 수출의 중심지인 하르그 섬을 공격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전 내 지시에 따라 미국 중부사령부는 중동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격 중 하나를 감행해 이란 하르그 섬의 모든 군사 목표물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적.
엔비디아, GTC 2026서 ‘추론 전용 칩’ 공개 예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엔비디아가 학습용 GPU 시장의 독점을 넘어, 이제는 실제 AI 서비스가 구동되는 ‘추론(Inference)’ 시장까지 통째로 집어삼키려 하고 있다.엔비디아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하는 GTC 2026에서 더 이상 거대한 학습용 GPU가 아닌, 작고 빠르며 저렴한 ‘추론 전용 신무기’를 공개할 예정이..
'39세' 류현진, 국가대표 은퇴 선언 "끝맺음 아쉽지만 영광"
[뉴스21 통신=추현욱 ] '괴물 투수'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류현진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제는 마지막인 것 같다"며 "끝맺음이 아쉽지만, 이렇게 대표팀에 복...
익산시청 신청사 개청식 가져
익산시가 13일 신청사 광장에서 '익산시청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54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신청사 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사라는 불명예를 벗고, 시민들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익산시청이 지역 도약의 새로운 심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신청사 건립 과정을 담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