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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태권도 9단회, 2026년도 정기총회 개최
  • 위성봉
  • 등록 2026-02-22 14: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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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과 품격을 잇는 원로 사범들의 뜻깊은 자리


서울특별시 태권도 9단회는 2026년 2월 21일(토) 오전 11시, 강남구 소재 오봉참치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울 태권도의 발전과 9단회의 역할을 다시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사무국장 박준호의 사회로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시작했다.


총회는 ▲2025년도 감사 보고 ▲2025년도 주요 사업 보고 ▲회원 연회비 납부 현황 보고 ▲2025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각 보고는 명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졌으며, 참석 회원들은 심도 있는 의견 개진과 함께 발전적인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모든 안건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 속에 원만히 의결되었다.


특히 이날 김춘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특별시 태권도 9단회의 정체성과 책임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9단은 단순한 단증의 최고 단계가 아니라, 평생 태권도와 함께해 온 삶의 무게이자 후배들에게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본"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전통과 정신이 곧 서울 태권도의 뿌리"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태권도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원로 사범으로서 품격과 책임을 다하고, 후배 지도자들에게 길을 제시하며, 태권도의 올바른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 상호 간의 존중과 화합이 9단회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서울 태권도의 위상을 높여가자"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회장의 인사말에 깊이 공감하며 박수로 화답했고, 총회는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친 뒤에는 오찬을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담소의 시간이 이어졌다.

오랜 세월 태권도의 길을 함께 걸어온 동지들은 서로의 건강을 묻고 근황을 나누며 정을 나누었다.

한 테이블, 한 테이블마다 웃음과 덕담이 오갔고, 태권도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단순한 회의 자리를 넘어, 서울특별시 태권도 9단회가 앞으로도 전통과 품격을 지키며 서울 태권도의 정신적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서울특별시 태권도 9단회는 앞으로도 원로 사범단체로서 태권도의 올바른 가치 확립과 지도자 간 화합, 그리고 서울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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