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초반 돌풍이 무색하게 최종 순위는 7위로 마감한다.
겨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선수 영입이 없었고, 최근 일부 선수의 일탈까지 겹쳤다. 그러나 과거는 과거일 뿐, 롯데 자이언츠 분위기는 예상 밖으로 활기차다.
특히 투수진이 활기를 되찾았는데, 중심에는 새로 합류한 선수가 있다.
구속과 제구력을 겸비한 그는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보완은 물론, 젊은 투수들에게 필요한 마인드 컨트롤까지 꼼꼼히 지도한다.
그는 일본 명문 한신 타이거즈 의 투수 코치 출신이다. 지난해에는 투수진을 평균자책점 리그 1위로 이끌며 팀의 정상 등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해 팀 타율은 3위였지만, 평균자책점과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8위 등 마운드가 약했던 롯데에게는 야심 찬 영입이다. 선발진 기복과 불펜 불안을 해소할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명조련사 영입으로 거인 마운드의 대변혁이 예고되는 가운데, 명장 김태형 감독은 시련을 딛고 가을 야구 재도전에 다시 한번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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