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나이가 들면 후회의 방향이 달라진다. 젊을 때는 “왜 더 도전하지 않았을까” 같은 생각을 하지만, 70대를 넘어가면 돈과 선택과 관련된 후회가 주를 이룬다.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후회는 “그때 내가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이다. 특히 체면 때문에 쓴 돈이나,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쓴 돈 등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큰 의미가 남지 않는다.
하지만 가장 큰 후회는 자식 문제에 과하게 쓴 돈에서 나온다. 교육비, 결혼 자금, 집 문제까지 부모가 최대한 도와주지만, 시간이 지나면 많은 부모가 말한다. “조금만 덜 했어도 내 노후가 훨씬 편했을 텐데.” 자식은 결국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부모의 노후는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결국 돈의 문제는 금액보다 ‘경계’의 문제다. 어디까지 책임질 것인지, 어디서 멈출 것인지 기준을 세우지 못하면 시간이 지나서야 후회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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