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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보령형 통합돌봄’ 출발
  • 이준상
  • 등록 2026-03-26 2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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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협력 기반 구축…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지원”

 ▲ 설명회 피켓 홍보 사진/사진제공=보령시청

 

[뉴스21 통신=이준상 ] 보령시가 의료와 요양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보령형 통합돌봄’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보령시는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마련된 자리로, 서비스 제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집에서 누리는 건강행복도시 보령, 통합돌봄 집에서 누려 보령!”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보령시는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설치를 마치고,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및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국가 돌봄 서비스를 우선 연계하되, 공백이 발생할 경우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병원 동행 ▲방문 목욕 ▲방문 맞춤형 운동 ▲방문 미용 ▲주거환경 개선 등 7개 분야의 ‘보령형 특화서비스’를 즉각 투입하는 수요자 중심 통합지원 체계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 이번 설명회는 보령형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계 강화와 질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 및 상담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보령시청 경로장애인과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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