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北,대표 브랜드화장품'은하수' 모스크바에 매장 개설"예정
  • 이샤론
  • 등록 2019-05-24 15:56:44

기사수정



북한이 자국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은하수' 매장을 러시아 모스크바에 열 예정이라고 타스 통신이 22일(현지시간) 평양발로 보도했다. 


은하수 화장품 회사 대표는 이날 통신에 "며칠 전 평양-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항공편으로 무게 750kg, 25개 박스 분량의 우리 회사 화장품을 러시아로 보냈다"면서 "이는 모스크바에 개장하려는 은하수 브랜드 매장으로 보내지는 첫 번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최근 1년 동안 러시아 기업인들이 여러 차례 평양을 방문해 매장 개장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고 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러시아와 옛 소련권 경제공동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내 판매를 위한 품질증명서 발급 서류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모스크바 대표부를 통해 은하수 화장품을 모든 EAEU 회원국들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은하수 화장품의 러시아 진출은 근년 들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가 통상·경제 분야 협력 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은하수 화장품은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되는 북한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다. 각종 크림, 로션, 파운데이션, 샴푸, 치약, 화장비누 등의 제품 외에 주름 제거용 특수 크림이나 인삼·알로에·살구씨 기름 등의 천연재료를 넣은 화장품, 로열젤리를 함유한 화장비누 등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TV는 지난 3월 은하수 화장품 시리즈가 샤넬 등의 외국산 제품보다 주민들의 사랑을 훨씬 많이 받고 있다고 보도하며 대대적으로 자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선전한 바 있다. 

김정은도 지난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은하수 화장품을 생산하는 평양화장품공장을 방문해 현지지도에 나서기도 했다.


덧붙이는 글

자료출처=자유북한방송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동두천의 해결사가 온다!” 정계숙 예비후보, 거침없는 현장 행보로 ‘민심 올인’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준비된 엔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더불어민주당 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을 압도하는 소통 행보를 펼치며 지역 정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은 ‘진심’과 ‘속도’가 핵심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 시민들의 삶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지행역과 동두천중앙...
  7. 광화문 BTS 컴백공연 암표 기승...‘무료 티켓’이 120만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암표 단속에 나섰다.  국내 유력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앨범 구매로 얻은 티켓이라며 암표 가격을 120만원까지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ARIRANG)’ 공연은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SNS 상시 모니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