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증평군보건소증평군보건소(소장 연영미)가 충북 최초로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걷기운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워크온’운영 업체인 ㈜스왈라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걷기사업의 문제점인 프로그램 참여자 확산 한계와 개인별 걷기 활동 모니터링 및 객관적인 평가 부재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워크온’은 개인별, 그룹별 걷기 실천 결과 통계치를 일목요연하게 나타내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보건소는 이를 활용해 매월 그룹 대항 챌린지를 개최하며 경쟁을 통한 걷기실천율 향상과 참여자 확산을 도모한다.
챌린지는 그룹별 개개인의 걷기 실천율을 취합해 그룹의 성적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그룹 및 개인에게는 일정 보상이 주어진다.
그룹은 참가자의 거주지에 따라 나뉜다.
이렇게 쌓인 걷기 통계지표는 맞춤형 지역주민 건강관리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람소리길, 등잔길 등 지역을 대표하는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며 흥미를 높이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걷기 실천율을 전국 평균 42.9%(2018년 기준)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2018년 증평군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증평군의 걷기실천율(표준화율)은 28%로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3.9%던 비만율(표준화율)도 전국 평균(31.8%) 수준으로 낮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 분위기기가 확산되면 자연스레 건강위험요인도 감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싶은 군민은 오는 7월 1일부터 스마트폰 Play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증평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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